여자친구 3명도 동시에 사귈 수 있으며 데이트 비용까지 여자가 전부 지불하는 곳이 있다면 믿을 것인가?.
일본에서조차 한국 남성들은 돈을 ‘호구’같이 다 내는 습관이 있다며 여러 유튜브에서도 나오는 가운데 한국남성들에게는 이해도 잘 안되고 상상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 있다.
과거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남부 광둥(廣東) 성 둥관(東莞) 시는 젊은 여공이 몰리면서 극심한 성비 불균형이 발생, 남자들의 ‘지상 낙원’이 됐다고 한다.
둥관시는 애플, 삼성 등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공업도시로 젊은 여공들이 몰리면서 심각한 성비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정보에 따르면 여성 100명 당 남성 89명 수준이다.
여공들은 대체적으로 20세 전후의 한창 청춘을 불태울 나이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보니 여자들이 남자를 공유하는 일이 잦아들게 됐다고 한다.
리빈이라는 남성은 “공장에서 일하는 여자친구가 3명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명과는 동거 중이고, 다른 한 명은 사랑하는 사이이며, 나머지 한 명은 그냥 즐기는 관계”라고 전했다.
충격적이게도 세번째 여자는 섹.스파트너밖에 될 수 없다고 전했는데 여자가 아무 상관없다고 해서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여자친구가 3명이라는 시아오 린이라는 남성은 “만약 이곳에서 여자 친구가 한 명뿐이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면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남자 하나를 여러 여자가 공유하는 문화가 일반화하다 보니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금전적 후원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됐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공장에서 번 돈으로 돈 벌이가 변변찮거나 아예 없는 남자친구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고 한다.
27세 이전에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남아있기에
여자들의 ‘남자공유’와 ‘재정적 지원’은 점점 더 심화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더 큰 문제는 이곳뿐만이 아닌 다른 공업도시에서도 해당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금전적 갈취 등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나 낙태도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고 한다.
한편,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중국여자들 기 엄청 쎄다고 들었는데”, “구미공단이저런분위기였는데 공순이가 워낙 많아서 길거리돌아다니면 여자들이 눈을희번득거리면서 쳐다보더라..남자에 굶주린게 확느껴짐…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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