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알바도 못 하게 한 유태오 아내 “
훈남 배우 유태오의 아내가 남편 유태오에 대한 외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태오의 아내인 사진작가 니키 리가 출연했다.
니키 리는 11살 연하 남편 ‘태오’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그녀는 “뉴욕 유학 시절 어느 날 우연히 밤길에서 마주쳤다. 너무 잘생겼더라.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태오도 날 한참 바라봤다” 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번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긴 무명생활을 한 남편 탓에 10년 넘게 남편을 뒷바라지 해야했다. “소년미가 태오의 매력”이라며 매력이 사라질까 알바도 못하게 했다고.
힘들었던 시간 끝에 유태오는 성공했다. 제 41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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