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되고 싶다는 딸에게 인생은 실전이야를 시전한 철구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 (CHULTUBE)’에는 “철구 연지 1년사이에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연지가 최근 빠진 게임 이야기를 하던 철구는 연지가 게임을 매우 잘한다며 초등학생 기준 상위 1%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다”며 “프로게이머로 키울게”라고 선언했는데 연지는 “프로게이머는 싫어!”라며 강력하게 거부했다.
이에 철구는 “그럼 지금 연지는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연지의 답은 ‘의사’였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연지의 말에 매우 놀란 반응을 보인 철구는 “아빠가 현실적으로 얘기해주겠다”며 “우리 집안에서 공부를 해가지고 직업을 갖는 사람은 일평생 단 한 번도 못 봤다”고 극구 만류했다.
근데 이 말을 듣던 철구의 어머니 또한 아들 철구의 말에 아무 말도 안하며 인정을 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철구는 연지에게 공부를 하지 말고 아빠와 같은 직종에 종사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음 착한 연지는 “방송할래 그럼”이라며 아빠 말에 동조했고 철구는 자막을 통해 “방송수저는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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