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통령 특사는 대통령 대우이기 때문에
사실상 동석하는게 예의임
특사자격으로 일본 갔을때 아베 총리랑 동석에 앉고
문정부 당시 정의용 안보실장도 트럼프랑 나란히 앉음
2014년 박근혜 정부때 김무성이 대통령 특사로 갔을때인데
이때도 시진핑도 옆에 앉음.
근데 문재인정권이 들어서고 시진핑의 심경에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문정부때부터 갑자기 한국 대통령 특사를 하석에 앉히기 시작함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면
시진핑 주석 밑에 사람들 앉는 자리임
다른 예를 들면 홍콩이 있는데
홍콩은 일국양제를 적용받아, 홍콩 행정장관은 사실상 독립된 관할지역의 대표 취급을 해줬음
근데 2015년에 일국양제 원칙을 사실상 무효화하고
홍콩을 흡수하면서 홍콩 행정장관을 하석에 앉히기 시잗함
이런식으로
즉 한국을 홍콩처럼 중국의 지방정부 취급하는 것
트럼프도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한 뒤 일부 내용을 까발렸는데
시진핑은 이미 미국한테 한국은 중국땅이라고 지랄중
요즘 한복 한식부터 해서 모든걸 다 중국이 자기꺼라고 괜히 우기기 시작한게 아님
1.트럼프가 눈치 줌
2.시진핑 불편한 기색 느끼고 주머니에서 손 뺌
3.여사님들 표정이 압권
트럼프는 그냥 무심히 본거 일수도 있는데
어쨋거나 시진핑이 눈치보고 있다는 건 확실하네요..
아베에 이어 문재인, 시진핑 동아시아의 용들이 트럼프의 방문에 헐래벌떡..
미국이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의장대 형님한테 꾸벅 고개 숙이는 국가원수가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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