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정민이 대학동기 한명 중립기어 풀었다







































한편 한강공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유력 용의자로 꼽힌 친구 A씨에 대해 신변보호를 결정했다.
A씨와 가족의 신상 정보 등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한 노출이 되면서 2차 피해로 번지고 있다는 이유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을 내리며 “정확한 방식은 말해줄 수 없지만 참고인도 신변 보호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 씨 사건으로 인해 앞서 A씨에 대해 수많은 억측이 나오고 얼굴이 그대로 공개된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A씨의 가족이 운영하는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A씨의 거주지로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고 실제 위협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한 이유로 2차 피해와 함께 신변에도 위협이 가해져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변보호 조치에 들어가게 되면 외출할 때 경찰이 동행하거나 임시 숙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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