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방문해놓고도 할머니가 욕먹는 이유
과거 한 여성이 현충에선에서 눈물 흘리고도 욕먹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해당 여성은 일본인인데 현충원에 들어와 눈물 흘리고 있기에 취재팀이 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죠 유우코라는 여성은 도죠 히데키 수상의 손녀인데, 우리 국군이 현충원 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취재진은 그녀에게 “어떤 심정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런 질문에 울면서 말하는 그녀의 답은 “일본의 야스쿠니에는 이렇게 군인들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정말로 한국사람들이 부러워”라며 “일본 군인들도 자신들의 선배들에 대해 이런 식으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너무 너무 부러워..”라며 이후로도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에는 2,466,532명의 남성, 여성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이름, 본관, 생일 죽은 장소들을 적어 봉인하고 있으며 심지어 다양한 애완동물들까지 모셔져 있다.
이들 중 1,048명의 사람들은 전쟁 범죄를 일으킨 범죄자며, 특히 이들 중 14명이 A급 전범이기에 일본이 주변국들과 갈등을 겪는 원인이다.
보신 전쟁, 세이난 전쟁, 러일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의 역사 이외에 전범으로 사형을 당한 도조 히데키 수상(그녀의 아버지) 등의 A급 전범들이 안치되어 있어 우리 한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등의 동아시아의 일본 제국주의 피해국과 동남아시아 피해국들의 국민들은 야스쿠니 신사와 그곳에 참배하는 정치인 등을 비판하는 것이다.
청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 것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기에 민감한 문제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범의 후예가 우리나라 현충원와서 눈물을 흘리니까 역겹다” “하나도 안 불쌍하네.. 그냥 야스쿠니 신사를 불태우고 싶은 사람일 더 많을텐데” “ㅋㅋㅋㅋ 진짜 일본 애들 철판은 인정해야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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