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임산부가 MRI로 검사 안하고 초음파로 검사하는 이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임산부가 MRI로 검사 안하고 초음파로 검사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기공명영상(磁氣共鳴映像)은 강한 자기장 내에 위치시킨 인체에 라디오파를 전사해서, 반향되는 자기장을 측정하여 영상을 얻는 진단 검사를 말한다.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줄여서 흔히 MRI라고 한다.
무엇보다 장점은 연부조직(뼈를 제외한 물렁한 신체 조직)과 뼈 속 골수의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사선 피폭이 없다는 것도 있으나 방사선 피폭이 걱정되어 CT찍을 것을 MRI로 바꿔 시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장점이다.
CT는 X선 발생장치가 있는 원형의 큰 기계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검사. 앨런 매클라우드 코맥(Allan MacLeod Cormack, 1924~1998)과 고드프리 뉴볼드 하운스필드(Godfrey Newbold Hounsfield, 1919~2004)가 개발하였다.
MRI에 비하여 검사비가 싸고 검사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엄연한 X선 검사인 만큼 방사선 피폭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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