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던 지민을 용서했다고 한다.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같은 그룹 리더 지민에 약 10년간 언어폭력, 주먹질 등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 많이 힘들었다고 밝힌 그는”(그래도) 지금은 용서를 했어요. 제 마음속으로 혼자” 라는 황당한 답을 했다.
권민아는 “(지민에게) 꿈에서 사과를 받았다”라면서 자신이 지민을 용서하기로 한 이유를 말했다.
권민아는 지난해부터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계속 폭로했다.
자신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도 갑자기 지민을 꺼내 폭로하기도 했다.
AOA숙소에 남자친구를 데려와 성관계를 맺은 멤버도 폭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다른 멤버들 역시 방관자라고 얘기했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권민아는 자해와 극단적 선택 시도를 수십 차례 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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