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식에 안오겠다고 하네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긴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내 결혼식 안오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은 15000명 이상의 관심을 끌었고 화제가 되었다.
그 글속에는 속상해하는 작성자의 마음이 담겨있었는데 작성자의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그녀는 30대 초반 결혼을 앞둔 여성으로 친구들을 결혼식에 초대했는데 15년지기 절친이 결혼식에 ‘절대’ 안온다고 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에도 정말 똑부러지지만 고집이 있는 친구는 작성자의 ‘남편’ 때문에 결혼식에 오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 것이다.
3년 전 작성자와 친구, 그리고 남편이 될 사람 이렇게 셋은 식사를 했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간 뒤 친구가 작성자에게 전화해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난 그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 대신 축의금은 너를 위한거니 넉넉하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위는 다음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이에 작성자는 누리꾼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었고 누리꾼들은 이에 답했다.
다음은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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