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같다는 엄마의 글이 화제가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퍼진 해당 글은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는데 해당 글의 내용은 이렇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이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자신까지 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16살 자폐증 아들을 둔 42세 엄마 A씨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증상을 말하고 어떻게 키워왔는지.. 가정환경은 어떤지 설명했다.
나이가 어렸을땐 그래도 혼자 제압할 수 있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남자 아이의 힘은 커져갔고 10살이 되고 나서는 방바닥이나 책상 등에 성기를 비비면서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자신에게도 부비기 시작했고 이에 혼내기도 했지만 혼내지 못하게된 14살때부터는 결국 A씨가 대신 자.위를 시켜줬다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 큰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것이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최근부터는 아이가 자신의 방에 들어와 자신을 눕히거나 공격하면서 육체적으로 다투게 됐다고 한다.
옷까지 벗기려하고 범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에 요양원 등을 보내야할지 그래도 사랑하는 자신의 아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이 와 누리꾼들에게 고민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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