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기가 평소에 작다는 이유로 위축돼 있던 남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작은 성기가 필수 가입 조건인 ‘데이트 어플’이 출시됐다는 것.
과거 영국 매체 미러는 작은 성기를 가진 남자들을 위한 데이트 어플 ‘딩키 원(Dinky One)’의 출시 소식을 알렸는데 해당 어플은 작은 성기로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남성들과 의외로 큰 성기를 선호하지 않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딩키 원의 유저는 최대 9장의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데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잘라낸 사진을 사용할 수 있고 과도한 신체 노출 사진은 제한된다고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정보와 신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의 경우엔 한 가지 제한이 있는 데 그것은 무조건 성기 사이즈가 5.5인치(14cm)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딩키 원을 만든 데이비드 민스(David Minns)는 “성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평균 크기 이상의 성기를 가진 남성만을 캐스팅하며 큰 성기에 대한 환상을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것들이 남성이 자신의 성기 크기에 대한 자의식을 불안하게 한다”고 말했다.
딩키 원을 사용했을때 딩키 원의 여성들은 남성들이 성기가 작다는 것을 알고 선택을 하는 것이기에 남성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성기가 작은 것을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까지 충족시켜 준다.
놀랍게도 해당 어플의 유저 중 27%가 여성 유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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