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갑시 이정도나 한다고.
.?”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자동차 사진이 있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어제 한국 도로에서 발견된 차ㄷㄷ.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한정판 모델 ‘DBS GT 자가토’가 한국 한 도로를 주행 중인 사진 한 장이 담겨있다.
‘DBS GT 자가토’는 애스턴 마틴의 오랜 기간 파트너였던 이탈리아 회사 자가토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애스턴 마틴 측이 지난 2019년 공개한 ‘DBZ 센터너리’ 컬렉션 중 하나의 모델이다.
60년대 자동차를 현대적인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DBS GT 자가토’와 ‘DB4 자가토 컨티뉴에이션’, 총 2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DBZ 센터너리’ 컬렉션은 차량 2대가 한 쌍(‘DBS GT 자가토’+’DB4 자가토 컨티뉴에이션’)의 세트로 판매됐다.
판매 가격은 각 모델당 600만 파운드(한화 약 92억 78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왠지 코인으로 회사 탈출하신 분 같다”, “안에 타고 있는 사람 얼굴이 제일 궁금하다”, “큰 화물차보다 더 피해야 할 차가 나타났다”, “누군지가 궁금하다 누군지가”, “저 차 만나면 차 버리고 도망간대ㅋㅋㅋ”, “탄 사람 궁금하다”, “길에서 만나면.. 무조건 깜빡이 켜고 달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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