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 소년단으로 보는 배낭여행의 위험성 “
방탄소년단은 2013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K-POP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월드스타 보이그룹으로, 연일 가요계에 신기록을 세우며 K-POP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흔히 말하는 “중소의 기적”의 대표주자다. 해외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아이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유튜브나 빌보드, 아이튠즈, UK 차트, 오리콘 등 해외인기 관련 기록들에서 K-POP 최대, 최고의 아웃풋을 내고 있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으로 보는 배낭여행의 위험성’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방탄소년단 Bon voyage 시즌1 북유럽 여행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그들이 매니저없이 진행한 첫 여행에 벌어진 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르웨이 경치에 시선 강탈당하다가 버스와 함께 캐리어도 같이 떠나보낸 지민 (대사관 전화해서 나중에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케이블카 티켓 잃어버린 제이홉 (다행히 현지인이 주워서 찾아줌)
똑같은 그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산 정상에 가방 놓고 온 알엠 (제작진이 알엠 몰래 챙겨뒀다가 나중에 돌려줌)
또 캐리어 놓고 갔다가 나중에 깨닫고 다시 돌아온 지민
또 놓고갔다가 찾으러온 지민
자전거 타다가 가방 분실한 뷔 (나중에 제작진이 숨겨놨다가 돌려줌)
뷔 가방 분실 사건으로 그러지말자 다짐했던 그 기차에 탑승티켓 두고 내린 알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떠나는날 숙소에 아이패드 놓고 나온 슈가 (다행히 정국이랑 멤버들이 챙겨놓음)
핸드폰 잃어버리고 말 안하려고 했으나 카메라맨 폭로로 들킨 지민 (알고보니 다른 멤버 방에 놓고 나옴)
…..끝인줄 알았지?
더이상 잃어버릴게 없어 본인을 잃어버린 뷔 또는 멤버들을 잃어버린 뷔 그리고…..
뭔가를 열심히 찾고있는 알엠
헐…
뷔를 찾고나니 여권이 사라진 알엠
결국 여권 분실로 여행이 불가능해져 혼자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알엠
컴백 투 코리아…… (100% 실화임. 숙소에 돌아간 알엠은 홀로 명곡을 썼다고 함) 여러분 배낭여행이 이렇게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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