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보다 훨씬 스케일 커져 당장 타고싶어지는 ‘사파리 트램’ 클라스 “
사파리는 원래 어원은 아랍어(스와힐리어)로 여행이란 뜻의 단어인 سفر이다. 이게 변형되어 오늘날에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야생 동물을 구경하는 것 또는 그런 공원을 뜻하게 되었다. 예전엔 구경이 아니라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의 자연을 여행하며 직접 사냥하는 행위를 뜻했으나, 오늘날에는 과거와 같은 사냥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단지 보고 즐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국내에서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가 있다.
안전장치가 된 버스를 타고 사자, 호랑이, 곰 등의 각종 동물들이 생활하는 체험장으로 들어가 동물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간혹 동물들이 창문을 발로 두들기거나 버스에 달려드는 실감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버스를 종료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그런데 사파리가 없어지고 이제는 더욱더 강력해진 사파리 트램이다!
사파리 트램은 버스보다 더 탁 트인 투명창을 도입해 동물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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