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밤하늘에 뜨는 올해 첫 핑크 슈퍼문 “
슈퍼문은 근지점에 있을 때의 달을 말한다. 특히, 근지점에 있을 때의 달 중에서, 그때의 달이 보름달일 때를 말한다. 이 때 해수면 상승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가 1년 중 달이 가장 크다.
바로 오늘 이 거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핑크 슈퍼문이 떠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문은 평소 우리가 봐오던 보름달보다 약 10~15% 정도 더 크게 보여진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이번 ‘핑크 슈퍼문’은 27일 저녁 7시 31분에 떠올라 28일 새벽 6시 24분 질 예정이다.
‘핑크 슈퍼문’은 4월에 뜨는 슈퍼문을 말한다. 달이 더욱 크고 밝아 이 달에 소원을 말하면 행운을 갖다준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오늘 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핑크 슈퍼문에다 소원을 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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