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왜 스포츠브라 입고 축구해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진 한 장이 있다.
그 사진은 바로 손흥민 선수와 다른 축구선수들이 스포츠 브라(?)같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축구경기가 끝나고 서로의 옷을 교환하는 축구 선수들이 옷을 벗자 스포츠 브라 같은 형태의 옷이 드러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뭐야…?”, “왜 남자가 스포츠 브라 입고 뛰어?”,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야?”, “이게 뭐하는 짓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의 정체가 밝혀졌다.
스포츠 브라(?)처럼 보이는 이 옷의 정체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측정하는 기계였다.
해당 옷을 입고 등 뒤에 칩을 넣으면 해당 기계가 선수들의 활동량, 속도, 스프린트, 뛴 거리 등을 측정해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라톤처럼 찌찌 쓸려서 아플까봐 입는 건줄”, “우와 대박 신기하다”, “역시 기술의 발전 어마어마하네”, “처음엔 진짜 숭하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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