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멈출줄 모르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 지역 카페서 풀파티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오늘 양양 코로나 파티한 거 봤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풀파티장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있었다.
파티 참석한 이들은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거리두기는 없었다.
해당 사진과 관련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쯤 강원 양양군의 한 서핑 카페에서 4~6명씩 무리를 지은 젊은이들이 클럽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파티를 벌였다.
현재 양양군 현남면 일대 카페서 서핑을 즐기는 2030세대가 찾아와 술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자 많은 이들이 지방으로 원정여행을 다니면서 단속이 느슨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냐? 진짜 의료진들만 딱하다”, “대한민국 맞냐?”, “진짜 이기적이다 누구는 안놀고싶어서 안노나”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